코스피, 연고점 찍고 숨 고르기… 2860선에서 ‘오르락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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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반도체주(株) 강세에 장 초반 연고점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4.84포인트(0.51%) 상승한 2872.60으로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1포인트(0.11%) 상승한 860.18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도 장 초반 864.11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상승폭은 다소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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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반도체주(株) 강세에 장 초반 연고점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860선을 지키는 모습이다.

9일 오전 11시 3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포인트(0.05%) 오른 2859.0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4.84포인트(0.51%) 상승한 2872.60으로 개장했다. 이후 2875.37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갈아치웠으나, 이후 상승 폭이 둔화하며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외국인이 각각 489억원, 8억원 매도했다. 개인 홀로 40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은 오름세다. 이와 달리 현대차, 삼성전자우, 기아, KB금융, POSCO홀딩스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17%) 오른 860.74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1포인트(0.11%) 상승한 860.18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도 장 초반 864.11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상승폭은 다소 반납했다. 다만 개인의 ‘사자’세가 이어지며 860선을 지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1억원, 497억원을 팔아 치우고 있고 개인은780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하락세가 조금 더 많이 보인다.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에코프로, HLB, 엔켐, HPSP, 클래시스 등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리노공업 등은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9분 기준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0원(0.01%) 내린 13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원화 가치는 상승)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381.3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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