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지창욱, 잘생김에 연기력이 묻혀있었던 배우” (리볼버) [MK★현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7.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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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과 지창욱이 서로를 향한 시너지에 대해 언급했다.

전도연은 지창욱과의 연기 호흡과 관련해 "함께 연기하면서 '지창욱에 대해 많이 몰랐구나'는 생각을 했었다.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있었던 배우"라고 칭찬했다.

"지창욱하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느냐"고 말한 전도연은 "이번에 하면서 많이 놀랐다. 감독님께 지창욱의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표정을 본 것 같다고 말을 했었다"며 "볼 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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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과 지창욱이 서로를 향한 시너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리볼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전도연은 지창욱과의 연기 호흡과 관련해 “함께 연기하면서 ‘지창욱에 대해 많이 몰랐구나’는 생각을 했었다. 잘생김 때문에 연기력이 묻혀있었던 배우”라고 칭찬했다.

배우 전도연과 지창욱이 서로를 향한 시너지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지창욱하면 잘생긴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하지 않느냐”고 말한 전도연은 “이번에 하면서 많이 놀랐다. 감독님께 지창욱의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표정을 본 것 같다고 말을 했었다”며 “볼 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전도연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과 붙는 장면이 저에게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했고, 많은 욕심도 있었다”며 “처음으로 마주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기도 하고, 엄청 긴장됐던 장면이었다. 제가 까부는 걸 많이 받아주셔서 정말 편하게 촬영했던 거 같다”고 전했다.

‘리볼버’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7일 개봉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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