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규덕·혜경, ‘이혼식’ 열어준 규덕 친구들 초대해 ‘홈파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7. 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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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규덕과 혜경이 규덕의 '이혼식'을 열어준 친구들과 만나 홈파티를 연다.

11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10회에서는 '돌싱 하우스'의 합숙 후 '최종 커플'로 거듭난 규덕 혜경, 종규 세아의 현실 데이트와 이들의 마지막 선택 현장이 펼쳐진다.

최종 선택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친구들 앞에서 규덕과의 관계를 정의 내리게 된 혜경이 과연 무슨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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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 사진 ㅣMBN
‘돌싱글즈5’ 규덕과 혜경이 규덕의 ‘이혼식’을 열어준 친구들과 만나 홈파티를 연다.

11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10회에서는 ‘돌싱 하우스’의 합숙 후 ‘최종 커플’로 거듭난 규덕 혜경, 종규 세아의 현실 데이트와 이들의 마지막 선택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혜경의 아버지를 만나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던 규덕과 혜경은 이날 가전매장에 들러 ‘밥솥 쇼핑’에 나선다. “집에 밥솥이 없다”는 규덕의 말에, 혜경이 때마침 규덕의 친구들과의 ‘홈파티’도 예정돼 있어 밥솥을 사자고 한다.

매장을 둘러보던 중 두 사람은 “이런 데는 재작년에 왔었는데…”, “옛날엔 냉장고를 뭘로 샀었어?”, “다음 혼수에는 이걸 해야지~” 등 ‘혼수 경력자’들다운 대화를 나눈다.

쇼핑을 마친 뒤, 두 사람은 규덕의 집으로 가서 신속하게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한다. 얼마 후 규덕의 친구들이 집에 도착하고, 이들은 둘러 앉아 혜경이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혜경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규덕은 “최종 선택 이후 혜경에게 따로 (사귀자고) 고백하지는 않았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친구들은 “최종 선택은 상대를 더 알아보자는 의미지, 사귄다는 의미는 아니지 않느냐?”며 놀란다.

친구들은 자리로 돌아온 혜경에게 “두 사람이 사귄다는 걸 본인도 알고 계시는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최종 선택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친구들 앞에서 규덕과의 관계를 정의 내리게 된 혜경이 과연 무슨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돌싱글즈5’는 ‘최종 선택’을 진행한 지난 9회 방송에서 평균 2.7%, 최고 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2주 연속 경신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2024년 6월 4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도 3위에 올랐으며, 랭키파이가 집계하는 7월 1주차 넷플릭스 예능 트렌드지수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파죽지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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