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희망나눔재단, 임직원 걸음 모아 점자 도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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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된 500만원 상당의 점자도서를 서울맹학교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책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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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상당 점자도서 서울맹학교에 기부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T(030200)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된 500만원 상당의 점자도서를 서울맹학교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걸음 기부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대신, 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이를 기부로 연결시키는 탄소 저감 선순환 활동이다. 자동차(휘발유) 기준으로 100㎞ 주행을 걸음으로 대체하면 13㎏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책자를 전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400만원 상당의 교육 책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손희수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은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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