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모발이식' 후 확실히 달라졌다…"10년 넘어, 난 성공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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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학래가 10여 년 전 모발이식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함께했다.
김학래는 "벌써 한 지 10~15년 됐다"며 "염색도 된다. 내 머리는 빠져도 모내기한 건 안 빠진다. 모내기한 머리도 자란다"고 설명했고, 김수미는 "좋은 세상"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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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코미디언 김학래가 10여 년 전 모발이식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함께했다.
다 같이 모내기를 한 뒤 새참을 나눠 먹던 중, 김용건이 "학래 씨 모자 벗어. 헤어스타일도 좋은데 얼굴을 너무 가려서"라고 하자, 김학래는 모자를 벗어 얼굴 전체를 드러냈다.
김용건과 임호 등 출연진들이 "인물 살아있네"라며 칭찬하자, 김학래는 "이 정도 안 생긴 놈이 어딨다고 괜히 쑥스러워지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제가 머리에 모내기를 했다"고 모발이식 사실을 밝히면서 "앞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서 뒷머리를 앞으로 옮겼다. 내가 가장 성공한 사람 중의 하나"라고 자랑했다.
김학래는 "벌써 한 지 10~15년 됐다"며 "염색도 된다. 내 머리는 빠져도 모내기한 건 안 빠진다. 모내기한 머리도 자란다"고 설명했고, 김수미는 "좋은 세상"이라며 감탄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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