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희,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7. 9. 11:3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동희가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이플러스는 9일 "무게감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황동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온 황동희의 새로운 파트너로서, 앞으로 그가 펼쳐갈 연기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황동희는 지난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살아남은 뇌안탈 캐릭터 '노스나호'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경쟁 장편작으로 선정된 영화 '나의 여신'에서는 부계석 역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동희는 "케이플러스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장르 불문한 폭넓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플러스에는 배윤영, 이승찬, 엘리스 등 모델들과 배우 유지애와 신지훈, 그리고 '솔로지옥' 출연자 이진석, 박세정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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