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MLB 팀 파워랭킹 '9위→12위' 하락, 필라델피아 1위 유지

강태구 인턴기자 2024. 7.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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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소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팀 파워랭킹이 12위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9일(한국시각) 팀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지난 발표보다 3계단 하락한 12위에 자리했다.

파워랭킹 1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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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이 소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팀 파워랭킹이 12위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9일(한국시각) 팀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지난 발표보다 3계단 하락한 12위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49승 45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에 위치해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에 같은 지구 3위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45승 45패)에 2연패를 당하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기세가 꺾였다.

NL 서부지구 2위를 다투고 있는 애리조나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44승 47패)의 파워랭킹은 상승했다. 애리조나는 18위에서 17위가 됐고, 샌프란시스코는 19위에서 16위로 올랐다.

파워랭킹 1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굳건히 지켰다.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58승 32패로 NL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카일 슈와버와 브라이스 하퍼가 부상으로 빠져 있음에도 좋은 활약은 유지 중이다.

2위로는 거너 헨더슨이 지키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뽑혔다. 볼티모어는 올 시즌 57승 33패를 기록하며 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1위에 올랐다. 오타니 쇼헤이의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무키 베츠 등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NL 서부지구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휴스턴 애스트로스(46승 44패)는 타격이 살아나면서 파워랭킹 14위에서 9위로 점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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