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노른자 땅' 서초 성뒤마을 설계 공모, 시민 선호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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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지막 노른자 위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 설계 공모에 시민 선호도를 반영한다.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설계비 5억 원 이상 설계 공모 접수 작품은 심사위원회 개최 전 3일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에 반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시민의 디자인 선호도와 실현 가능성, 적정한 공사비 등을 고려하기 위해 시민, SH공사 임직원, 수도권 소재 건축학과 등 3개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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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강남 마지막 노른자 위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A1) 설계 공모에 시민 선호도를 반영한다.
서울주택도시(SH)공사는 설계비 5억 원 이상 설계 공모 접수 작품은 심사위원회 개최 전 3일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에 반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시민의 디자인 선호도와 실현 가능성, 적정한 공사비 등을 고려하기 위해 시민, SH공사 임직원, 수도권 소재 건축학과 등 3개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건축의 설계 공모 과정에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좀 더 투명한 방식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선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백 년 주택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초 성뒤마을 설계 공모 선호도 조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SH공사는 조사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plusyo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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