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물속에는 뭐가 살까…무주군 생물탐사대 운영

최영수 2024. 7.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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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지역 어류와 수중생물을 채집하고 알아보는 '물속 생물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탐사 활동은 이달 19·26일, 8월 9·16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탐사는 남대천을 중심으로 수중 채집과 교육활동으로 이뤄진다.

어류사육사와 함께 남대천 수중생물을 채집하고 토종어류, 수생곤충, 양서류의 특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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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생물 탐사 장면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역 어류와 수중생물을 채집하고 알아보는 '물속 생물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탐사 활동은 이달 19·26일, 8월 9·16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탐사 대원은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신청은 반디휴양팀(☎ 063-320-5667)에 하면 된다.

탐사는 남대천을 중심으로 수중 채집과 교육활동으로 이뤄진다.

어류사육사와 함께 남대천 수중생물을 채집하고 토종어류, 수생곤충, 양서류의 특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토대로 남대천 민물고기 '스티커 북'과 '카드 북'도 제작한다.

김현영 군 반디휴양팀장은 "'자연특별시 무주'를 찾는 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아이들이 내 고장 자연환경을 알게 되는 체험 행사"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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