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우건설과 '클린페이' 도입 추진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대우건설과 '클린페이'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즈가 공동개발한 건설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업체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특수목적용 자금관리 시스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은 대우건설과 '클린페이'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즈가 공동개발한 건설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업체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특수목적용 자금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은 하도급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협력 업체의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돕고 상생경영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할 계기를 갖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우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던 클린페이의 영역이 민간기업으로까지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 솔루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