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또…임영웅→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 논란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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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의 실내흡연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스태프들에게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파장을 일으켰다.
실제로 영상에는 제니가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는데, 이 과정에서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었다 뗀 뒤 희뿌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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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유명 연예인의 실내흡연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스태프들에게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파장을 일으켰다.
실제로 영상에는 제니가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는데, 이 과정에서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었다 뗀 뒤 희뿌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제니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의 일부분으로, 해외 일정 당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실내흡연뿐만 아니라 제니의 태도를 지적했다. 성인인 제니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스태프의 면전에 대고 연기를 내뿜은 것은 무례하고 배려 없는 행동이라는 비판이다.
이와 관련 제니의 소속사 측은 현재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예인들의 실내흡연 논란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배우 지창욱이 종합편성채널 JTBC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2021년에는 가수 임영웅이 실내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특히 임영웅은 미성년자인 정동원과 같은 공간에 있을 때도 흡연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한 질타를 받은 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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