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엔텍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에 3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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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자회사인 GS엔텍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을 위한 설비 도입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모노파일은 대형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한다.
GS엔텍은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지난해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시장에서 세계 1위인 네덜란드의 Sif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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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자회사인 GS엔텍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을 위한 설비 도입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GS엔텍은 최신 자동화 설비 도입에 2140억원, 기타 건축물 구축 등에 860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2년여에 걸친 투자가 완료될 경우 GS엔텍 사업장은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규격의 모노파일 구조물을 생산해낼 예정이다. 모노파일은 대형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한다. 이번 대규모 시설 투자는 최근 GS엔텍이 도미누스 인베스트먼트와 시몬느자산운용 등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약 9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유치하면서 탄력을 받았다. GS엔텍은 신사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지난해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시장에서 세계 1위인 네덜란드의 Sif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울산에 있는 기존 화공기기 제작 사업장을 Sif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모노파일 제작 공장으로 탈바꿈, 올해 3월부터 첫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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