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더니..정준영, 프랑스 충격 목격담 “여자 꼬셔” 비난 쇄도[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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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징역 5년을 살고 출소한 정준영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지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정준영의 목격담 진위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해진 근황은 실망 그 자체라 누리꾼들이 비난하고 있다.
특히 '정준영 단톡방'에는 FT아일랜드 멤버였던 최종훈, 씨엔블루 멤버였던 이종현 등 정준영과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남자 연예인들이 대거 연루돼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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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많은 이가 가수 정준영의 근황을 듣고 하는 말이다. 징역 5년을 살고 출소한 정준영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지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 8일 온라인상에 프랑스 리옹 정준영 목격담이 화제가 됐다. 목격담을 작성한 누리꾼은 “바에서 여자 꼬시면서 인스타 계정 묻고, 리옹에 한식당 열 거라고 했다네요”라며 “본인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인데 이름 Jun이라고 소개했다. 오늘 스위스를 가고, 내일 벨기에를 간다더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출소 후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고, 유럽에서 일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특히 현지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도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의 사진도 공개됐는데 화려한 조명의 클럽에 있는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정준영의 목격담 진위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해진 근황은 실망 그 자체라 누리꾼들이 비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하더니”, “정말 대단하다”, “정신을 못 차리는 건가”, “끔찍하다”, “사람 진짜 안 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소 후 지난 5월에도 정준영의 근황이 전해졌는데, 해외 이민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준영이 최근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음악 프로듀서로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정준영은 최근 평소 알고 지낸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함께 작업하자는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귀 의사를 표현했다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스에 체류하고 있는 그의 실망스럽고 충격적인 목격담이 들려왔다.
2010년 미니 앨범 ‘Rock Trip’을 발표하며 데뷔한 정준영은 2012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약했으나,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조사 과정에서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음란물 유포 혐의가 드러나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소위 ‘정준영 단톡방’이 도마 위에 오르며 과거 집단 성폭행 및 성범죄 전력이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재판 과정에서 정준영은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2015년 말부터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과 사진 등을 유포하는가 하면,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3월 대구에서 피해자를 만취 시키고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정준영 단톡방'에는 FT아일랜드 멤버였던 최종훈, 씨엔블루 멤버였던 이종현 등 정준영과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남자 연예인들이 대거 연루돼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2019년 11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피해자와 일부 합의한 부분이 참작돼 이듬해 9월 치러진 2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됐다.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정준영은 지난 3월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출소했다.
5년 징역을 산 만큼 각성하고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 거라는 예상과 달리 바에서 술을 즐기고 여성들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등 변함이 없는 듯한 모습에 정준영을 향한 대중의 반응은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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