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연고지 떠난다...8월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서 홈 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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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에 도전 중인 수원 삼성이 잠시 연고지 수원을 떠나 용인으로 홈 경기장을 옮긴다.
수원 삼성은 9일 "오는 8월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4시즌 잔여 홈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그 결과 수원은 용인시와 협의해 미르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기로 합의를 마쳤다.
수원은 오는 20일 충북청주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뒤 8월 12일 안양전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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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승격에 도전 중인 수원 삼성이 잠시 연고지 수원을 떠나 용인으로 홈 경기장을 옮긴다.
수원 삼성은 9일 "오는 8월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4시즌 잔여 홈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수원은 지난 2001년부터 홈 경기장으로 사용 중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운영주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 관리재단으로부터 그라운드 지반 노후화에 따른 교체 공사로 인해 2024시즌 하반기 경기장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대체 구장을 물색했다.
그 결과 수원은 용인시와 협의해 미르스타디움에서 올 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기로 합의를 마쳤다.
2017년 준공한 용인 미르스타디움은 총 37,155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으로 용(龍)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미르에서 착안해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특징을 갖고 있다.
수원은 오는 20일 충북청주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뒤 8월 12일 안양전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긴다.
한편 수원은 그라운드 지반 교체공사가 완료되는 2025시즌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복귀해 새 잔디 위에서 홈 경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수원삼성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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