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실적시즌 경계감 보합권 등락…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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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둔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9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2포인트(0.02%) 오른 2858.3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0.62% 뛴 2875.37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갈아치우기도 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0.11% 오른 860.2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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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분기 실적시즌을 앞둔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9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2포인트(0.02%) 오른 2858.3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0.62% 뛴 2875.37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갈아치우기도 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과 230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은 45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NAVER 삼성SDI LG화학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 기아 KB금융 POSCO홀딩스는 하락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증권가 실적 눈높이 상향에 5%대 급등세다.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0.11% 오른 860.2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780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0억원과 440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천당제약과 리노공업이 모두 7%대 급등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에코프로 HLB 등은 내리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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