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라싸골프클럽, 이달부터 반려견 동반 라운드

권훈 2024. 7. 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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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라싸골프클럽은 이달부터 반려견을 데리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펫 프렌들리 라운드'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팀당 반려견 한 마리를 동반할 수 있고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따로 10만원의 반려견 그린피를 내야 한다.

라싸골프클럽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드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애견 골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펫 프렌들리 라운드'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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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라싸골프클럽 전경. [라싸골프클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경기도 포천시 라싸골프클럽은 이달부터 반려견을 데리고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펫 프렌들리 라운드'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팀당 반려견 한 마리를 동반할 수 있고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따로 10만원의 반려견 그린피를 내야 한다.

당장은 7kg 이내 소형견만 동반할 수 있지만 나중에 중대형견 동반도 검토할 예정이다.

라싸골프클럽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드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애견 골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펫 프렌들리 라운드'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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