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5주 차까지 연장 상영…유료 관객 4만 넘었다

김지혜 2024. 7.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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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제작하고 주연한 단편 영화 '밤낚시'(감독 문병곤)가 관객 성원에 힘입어 개봉 5주 차까지 연장 상영한다.

이에 따라 '밤낚시'를 단독 상영하고 있는 CGV는 5주 차까지 연장상영을 확정했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로 개봉 5주차도 CGV에서 단 1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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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손석구가 제작하고 주연한 단편 영화 '밤낚시'(감독 문병곤)가 관객 성원에 힘입어 개봉 5주 차까지 연장 상영한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밤낚시'는 8일까지 누적 관객 4만 3,829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15일 개봉한 이래 꾸준한 관객몰이로 거둔 결과다.

이에 따라 '밤낚시'를 단독 상영하고 있는 CGV는 5주 차까지 연장상영을 확정했다. 오는 10일(수)부터 16일(화)까지 CGV강남을 비롯 개봉 4주차와 동일한 극장인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대전터미널, 대학로, 동수원, 부천, 상봉, 센텀시티, 여의도,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등 총 15개 극장에서 연장 상영을 진행한다.

한편 '밤낚시'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고양에서 지난 2일부터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영화의 기획 과정과 세트, 소품 등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체험 접목하여 전시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로 개봉 5주차도 CGV에서 단 1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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