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성 동쪽 해상서 군사훈련…선박 운행 차단

박정규 특파원 2024. 7. 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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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나흘간 산둥성 인근 서해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둥해사국은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각)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산둥성 웨이하이와 칭다오, 르자오 인근을 잇는 해역에서 실전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해역에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는 내용도 통보했다.

다만 훈련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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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해사국, 9~13일 인근 해역서 실전훈련 통보
[베이징=뉴시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지난 1월 26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에 올린 해상 실전훈련 모습.(사진=중국군 동부전구 위챗 갈무리) 2024.1.26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나흘간 산둥성 인근 서해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둥해사국은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각)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산둥성 웨이하이와 칭다오, 르자오 인근을 잇는 해역에서 실전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해역에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는 내용도 통보했다. 다만 훈련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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