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전원 성인 된 위클리,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 담아 전격 컴백

위클리 미니 6집 'Bliss'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위클리(Weeekly)가 아름답고 빛나는 순간을 담아 돌아온다.

9일 오후 6시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 미니 6집 'Bliss(블리스)'가 발매된다.

위클리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ColoRise' 이후 약 8개월 만이고,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Stranger'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미니 6집 '블리스'는 청춘이기에 아름답고 빛나는 위클리의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신곡 'LIGHTS ON'(라이츠 온)은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으로 풀어낸 트랙으로,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이다. 에스파, 트와이스, 레드벨벳과 작업한 Jake K(ARTiffect), MCK(ARTiffect)와 청하, 오마이걸과 작업한 Maria Marcus(ARTiffect) 등 다수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했다.

이날 공개되는 'LIGHTS ON'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여름 갈라쇼를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광채를 주제로, 통통 튀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한 위클리의 활기차고 청량한 에너지가 담겨있다. 세븐틴, 에스파, 엔시티 드림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프로덕션 팀 'SL8IGHT'이 참여했으며, 안무에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어때' 크루로 활약한 K팝 안무가 킹키가 힘을 보탰다.

타이틀곡 외에도 신보에는 '트웬티스(Twenties)', '댄스 댄스 댄스!(Dance Dance Dance!)', '클래식(Classic)', '페이지(Page) (네게 닿은 이야기)'까지 20대 청춘들의 여름 나기를 그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가득 채워졌으며, 특히 팬송 '페이지'에는 멤버 박소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녹여냈다.

위클리는 202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휩쓴 데 이어,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로 세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올해로 전원 성인을 맞이한 만큼, 위클리는 이번 컴백을 통해 20대 청춘만의 푸릇하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또 한번 K팝 신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위클리는 9일 오후 8시 신곡 발매 직후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라이츠 온'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