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쉽게 쓰는 체내 삽입형 생리대 탐폰 출시
노희준 2024. 7. 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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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회사에 따르면, 국내 탐폰 시장은 곧 300억대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탐폰 사용 경험은 약 40%다.
탐폰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로는 사용법 어려움, 탐폰 사용 지식 부족, 탐폰 사용 생소함과 걱정 등이 꼽혔다.
신제품은 초보자도 탐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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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오! 마이 탐폰’ 출시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킴벌리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 오! 마이 탐폰(체내 삽입형 생리대)’을 출시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국내 탐폰 시장은 곧 300억대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탐폰 사용 경험은 약 40%다. 꾸준하게 사용하는 경우는 약 11% 수준이다. 탐폰 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로는 사용법 어려움, 탐폰 사용 지식 부족, 탐폰 사용 생소함과 걱정 등이 꼽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긍정적인 사용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면 잠재 수요를 실수요로 전환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고 봤다. 신제품은 초보자도 탐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담당자는 “야외활동과 물놀이 등으로 탐폰 사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현재 달다방 플랫폼을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 중”이라며 “신청자 전원에게 샘플이 증정된다”고 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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