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자체 콘텐츠 ‘슈퍼 아일릿’…‘예능짱’ 되기 위한 고군분투
아일릿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차세대 예능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8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와 위버스 채널을 통해 ‘SUPER ILLIT’ EP2. PART2 ‘완벽한 예능짱이 되는 방법’을 공개했다. ‘슈퍼 아일릿(SUPER ILLIT)’은 노래, 무대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일릿의 도전을 그린 자체 콘텐츠다.
첫 번째 ‘짱 프로젝트’는 ‘예능짱’이 되기 위한 아일릿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아일릿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4가지 미션 중 최소 3가지 미션에 성공해야 ‘짱 배지’를 획득할 수 있었다.
지난 주 방송된 EP1. PART1에서 민첩성이 필요한 ‘90초 방 탈출 레이스’와 서로의 마음을 읽는 일종의 텔레파시 게임 ‘방 제로’ 미션에 성공했던 아일릿은 이날 팀워크를 시험받았다.
상자 속 서로 섞여 담겨 있는 색깔의 공을 시간 내에 분류해야 하는 ‘얼음, 공!’ 미션은 아일릿의 협동심을 보여주었다. 제작진이 특정 멤버의 이름을 부르면 당사자는 ‘얼음’ 상태로 변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를 모두 안아줘야 ‘동작 그만’ 상태가 풀리는 룰이 있었다. 제작진의 방해 공작을 뚫고 아일릿은 같은 색깔의 공을 모으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 실행했음에도 이 미션은 결국 실패로 끝이 났다.
마지막 미션은 멤버간 의리를 확인할 수 있는 ‘라면 끓이기’였다. 아일릿은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재료 중 각자가 원하는 재료 한가지 씩을 가지고 모였다. 첫 도전에는 이로하와 민주가 같은 재료를 들고 나와 실패했다. 하지만 다음 기회에 원희가 기지를 발휘해 극적으로 미션을 성공, 이들은 첫 번째 ‘짱 배지’를 획득할 수 있었다.
모두 만만치 않은 고난도의 미션들이었다. 그러나 아일릿은 특유의 엉뚱발랄한 재치와 끈끈한 팀워크로 위기를 헤쳐나갔다. ‘방 제로’에선 제작진도 당황하게 만드는 깜짝 작전을 선보였으며, ‘라면 끓이기’에선 첫 실패를 딛고 의기투합해 끝내 미션을 성공하는 등 자신들의 노래 ‘럭키 걸 신드롬’ 주인공다운 무한 긍정 에너지로 ‘예능짱’ 배지를 획득했다.
아일릿의 밝고 친근한 매력이 도드라졌다는 평이다. 팬들은 “서로 사이 좋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서 (보는 내내) 함께 행복했다”, “멤버들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다. 낙엽 굴러가는 것만 봐도 까르르 웃을 예쁜 나이”, “사랑스러움 한도 초과” 등의 댓글로 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아일릿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슈퍼 아일릿’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만날 수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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