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노비츠키 한정바이닐... 오픈 3시간 만에 5천 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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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 정규 음반 'NOWITZKI(노비츠키)' 발매 1주년 및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수상 기념 한정 바이닐이 8일 정오 사전판매 오픈한 지 3시간, 만 하루 만에 5천 장 예약과 함께 조기종료되었다.
지난해 7월 3일 발매한 빈지노의 정규 음반 'NOWITZKI'는 사전 예약으로만 한정반 47,000장을 판매했고, 음원이 발매된 지 하루도 안된 20시간 40분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역대 26번째 기록이자 힙합아티스트 최고기록으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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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의 정규 음반 ‘NOWITZKI(노비츠키)’ 발매 1주년 및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수상 기념 한정 바이닐이 8일 정오 사전판매 오픈한 지 3시간, 만 하루 만에 5천 장 예약과 함께 조기종료되었다.
지난해 7월 3일 발매한 빈지노의 정규 음반 ‘NOWITZKI’는 사전 예약으로만 한정반 47,000장을 판매했고, 음원이 발매된 지 하루도 안된 20시간 40분만에 멜론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역대 26번째 기록이자 힙합아티스트 최고기록으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어 2024년 2월 열린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랩&힙합 음반’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이센스 ‘The Anecdote’ 이후 무려 8년 만에 힙합 장르 음반이 수상한 ‘올해의 음반’이었다.
힙합, 알앤비 미디어 ‘리드머’의 남성훈 평론가는 빈지노의 ‘NOWITZKI’를 두고 ‘우려를 비웃듯 빈지노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결과물을 내놓았다’고 호평하며 ‘앨범이 끝나면 전에 없는 진한 여운이 감돈다’고 평했다. 음악전문매체 ‘이즘’의 장준환 평론가는 ‘고착화된 신에 새로운 흐름을 과감히 제시할 수 있는 베테랑’이라 평하고, ‘빈지노라는 규정 불가능한 세계를 연장하기 위한, 새로운 디스코그래피의 등장’이라 평했다. 김학선 평론가는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선정의 변에서 빈지노의 정규음반 노비츠키’를 두고 ‘평범함으로 만들어낸 위대함’이라 극찬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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