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재벌집 막내딸 선물 자랑 "우리나라에서 안 판다"

전재경 기자 2024. 7.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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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지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이영자는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가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서 김치 볶음밥 만들기에 나섰다.

이영자는 요리에 앞서 부엌 진열장에 있는 냄비를 꺼내며 "지금으로부터 십 몇 년 전에 받은 생일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자는 "이 냄비가 메이드 인 이태리인데, 이 냄비 회사의 정신이 음식은 맛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음식을 어디에다 먹느냐가 당신이 고귀하다는 걸 알게 해 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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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 TV' 캡처)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이영자가 지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이영자는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가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서 김치 볶음밥 만들기에 나섰다.

이영자는 요리에 앞서 부엌 진열장에 있는 냄비를 꺼내며 "지금으로부터 십 몇 년 전에 받은 생일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안 판다. 43살인가 그때 받은 선물이다. 내가 받은 제일 큰 선물이다. 이걸 선물해 준 친구가 재벌집 막내 딸"이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 냄비가 메이드 인 이태리인데, 이 냄비 회사의 정신이 음식은 맛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음식을 어디에다 먹느냐가 당신이 고귀하다는 걸 알게 해 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니까 그릇 하나하나 디자인을 생각한 거다. 디자인이 너무 섹시하다. 음식 자체로도 소중하지만 그걸 담는 그릇도 중요하다. 이 사람들은 그릇을 패션으로 생각하더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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