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배수, 이번엔 신혜선 조력자된다..'나의 해리에게' 출연 확정

최이정 2024. 7.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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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배수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출연을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허석원,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힘)는 마음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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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전배수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출연을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허석원,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스튜디오힘)는 마음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전배수는 아나운서국 팀장 김신중으로 열연을 펼친다. 김신중은 은호(신혜선 분)와 현오(이진욱 분)의 대학 선배로, 막역한 사이인 은호를 전폭적으로 지지함과 동시에 쓴소리도 거리낌 없이 뱉는 인물이다. 신혜선과 티키타카를 통해 친근한 팀장으로의 모습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동시에 펼칠 전배수가 기대된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신성한, 이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등 전배수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베테랑 보호사 윤만천, ‘눈물의 여왕’의 용두리 이장 백두관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푸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그런가 하면 ‘돌풍’에서는 서울중앙지검장 이장석으로 호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렇듯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전배수만의 연기 내공이 이번에는 어떻게 발휘될지 주목된다.

한편, 전배수가 출연하는 ‘나의 해리에게’는 2024년 하반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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