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삼성라이온즈 코칭스태프 대대적 변경···더 강해지는 자양분으로

석원 2024. 7.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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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7월 5일 이병규 1군 수석코치를 퓨처스팀 감독으로 발령하는 등 1군과 2군 코칭 스태프 보직을 대대적으로 변경하면서 선수들은 다소 낯선 분위기로 후반기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삼성라이온즈 주장을 맡고 있는 구자욱 선수 "이병규 수석 코치님 덕에 더그아웃 분위기가 정말 좋았거든요.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고, 자주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정대현 코치님이 새로 오시는데, 더그아웃에 활기차게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아쉬운 이별과 새 만남의 기대가 공존하는 마음을 전했어요.

네~ 전반기 막바지에 부쩍 처지는 모습이 보였던터라 팬들도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의 변화가 후반기에 더 강해지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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