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김건희 여사 언급한 '댓글팀' 실체 밝혀야"

나혜인 2024. 7.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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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언급했다는 '댓글팀'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문자 메시지 전문을 보면 댓글팀을 활용해 한 전 위원장을 비방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는데 사실이면 용납할 수 없는 국정농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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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언급했다는 '댓글팀'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문자 메시지 전문을 보면 댓글팀을 활용해 한 전 위원장을 비방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는데 사실이면 용납할 수 없는 국정농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과거에도 극우 유튜버들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고 이들 중에는 댓글공작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전직 국정원 3차장이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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