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오늘(9일 ) 'T.P.O' 발매…무더위 날릴 '청량' 서머송

▲ 갓세븐 영재. 제공| 앤드벗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갓세븐 영재가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영재는 9일 타이틀곡 'T.P.O'를 포함해 총 두 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1월에는 데뷔 첫 솔로 정규앨범 '두잇'에 이어 약 8개월 만의 신보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독보적으로 빛나는 영재의 청량한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T.P.O'는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tion)'의 머리글자를 따 사용되고 있는 단어를, "이 순간 이곳에서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 완벽하다"는 의미로 재치 있게 인용한 가사와 드라이빙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멜로디가 인상 깊은 곡이다.

수록곡 '이상 기온'은 유난히 더웠던 어느 여름날의 이상 기온 현상을 스쳐간 특별한 인연에 빗대어, 시원한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 위로 설렘을 담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곡으로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영재의 매력적인 음악 색깔을 느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시원한 영상미와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연출이 인상적이다.

영재의 신곡 'T.P.O'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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