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급발진 입장 고수…경적 소리 안 들려"

김동현 2024. 7. 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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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피의자가 사고 원인으로 일관되게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시청역 차량돌진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가해자는) 1차 구두 면담부터 현재까지 시종일관 차량 이상에 의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 조사를 해봐야겠으나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서 경적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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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9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피의자가 사고 원인으로 일관되게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시청역 차량돌진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가해자는) 1차 구두 면담부터 현재까지 시종일관 차량 이상에 의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가 조사를 해봐야겠으나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서 경적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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