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대학 주차장서 성관계 중국인 커플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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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커플이 태국의 한 대학교 주차장에서 성관계를 하다 체포됐다.
치앙마이 뉴스와 채널7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4일(현지시각) 오후 5시쯤 북부 치앙마이 시내의 한 대학교 공터 주차장에서 성관계를 갖던 중국인 커플이 포착됐다.
이들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 주차장 한 쪽에 있던 나무 그늘에서 식사를 한 후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나체 상태인 이들에게 옷을 입으라고 지시한 후 병원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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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인 커플이 태국의 한 대학교 주차장에서 성관계를 하다 체포됐다.
치앙마이 뉴스와 채널7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4일(현지시각) 오후 5시쯤 북부 치앙마이 시내의 한 대학교 공터 주차장에서 성관계를 갖던 중국인 커플이 포착됐다.
이들은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 주차장 한 쪽에 있던 나무 그늘에서 식사를 한 후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모습은 당시 주변을 지나던 많은 학생들과 상인들에 의해 목격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나체 상태인 이들에게 옷을 입으라고 지시한 후 병원으로 데려갔다.
커플은 술과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알코올과 대마 성분이 몸속에서 섞이면서 지속적인 흥분 상태와 환각에 놓인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을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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