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블록, 일본 제작 단편영화 독점 상영···9일 온라인 영화제 개최

정래연 2024. 7. 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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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Web3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이 일본 단편영화 플랫폼 사만사(SAMANSA)와의 단편영화 콘텐츠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일본 단편영화 플랫폼 간의 합동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무비블록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한·일 양국의 단편영화 플랫폼 간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근 한국에 일본 문화에 대한 열풍이 유행하는 와중에, 일본에서 제작 투자한 작품들을 한국에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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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사와 합동 온라인 영화제 개최. [무비블록 제공]

글로벌 Web3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이 일본 단편영화 플랫폼 사만사(SAMANSA)와의 단편영화 콘텐츠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일본 단편영화 플랫폼 간의 합동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무비블록과 사만사가 함께하는 이번 온라인 영화제의 타이틀은 'SSTRUCK'으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순수하고 강한 충격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중국 스파이 풍선의 미국 영공 침투를 소재로 한 영화 '벌룬(Balloon)', 미국 내 원주민 혈통이 받는 인종차별 소재를 익살스럽게 풀어낸 '그레이트 체로키 할머니(The Great Cherokee Grandmother)' 등 4편의 다양한 주제를 담아내고 있는 단편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는 사만사 멤버십을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코드를 제공한다. 해당 쿠폰코드는 사만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등록할 수 있으며, 사만사에서 상영 중인 400편 가량의 단편영화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무비블록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한·일 양국의 단편영화 플랫폼 간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근 한국에 일본 문화에 대한 열풍이 유행하는 와중에, 일본에서 제작 투자한 작품들을 한국에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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