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석 충돌 전기차 불…4시간 만에 진화, 운전자 숨져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4. 7. 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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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에서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전기차에 불이 나 탑승자 1명이 숨졌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0분경 평택시 포승읍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가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이 이동식 소화 수조 등을 동원하여 약 3시간 50분 만인 오후 11시30분경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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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시스
경기도 평택시에서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전기차에 불이 나 탑승자 1명이 숨졌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0분경 평택시 포승읍 한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가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이 이동식 소화 수조 등을 동원하여 약 3시간 50분 만인 오후 11시30분경 화재를 진화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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