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팬미팅 불참→女만남 해명 "회사서 나오지 말라고"..비스트 복귀설도 몰랐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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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현승이 과거 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탈퇴 전 논란이 됐던 팬미팅 불참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장현승은 최근 유료 팬덤 플랫폼 프롬을 통해 "그 당시 사전에 팀 탈퇴하기로 다 끝낸 상황이었고 조만간 탈퇴 기사 공식적으로 나갈 거라고 팬미팅 참석하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안 가고 놀러나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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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은 최근 유료 팬덤 플랫폼 프롬을 통해 "그 당시 사전에 팀 탈퇴하기로 다 끝낸 상황이었고 조만간 탈퇴 기사 공식적으로 나갈 거라고 팬미팅 참석하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안 가고 놀러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단으로 (팬미팅에) 불참석한 게 아니었다고"고 재차 해명했다.
또한 장현승은 "회사에서 팬미팅 오지 말고 집에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석 못하게 돼서 일본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아쉽다는 영상을 폰으로 찍어 보내라고 해서 그것도 찍어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그때 놀러가지 말고 집에 있었으면 좋긴 했지. 근데 나는 그 당시 집에 있을 기분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다. 그러나 활동 당시 무성의 태도, 팬미팅 불참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장현승은 지난 2015년 5월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에 불참했다. 장현승의 불참 사실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다. 게다가 팬미팅이 진행되던 시간, 장현승이 한 카페에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당시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럽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 행사 당일에 불참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며 "장현승은 불참해서 죄송하다는 영상을 찍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7년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이라며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 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 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작 장현승은 이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장현승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 비스트 복귀설이 불거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장현승은 "일단 나는 전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남의 자식인 것마냥 자고 일어났는데 기사가 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당시 다른 멤버들과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고 전했다.
장현승은 "말을 듣고 보니까 '(회사와) 이미 상의가 된 거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겠다. 그런데 오해"라며 "시간도 많이 지났고 얘기하면 충분히 얘기할 수 있다. 그런데 누가 먼저 주도하고 그런 자리가 마련되지 않은 것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트는 장현승 탈퇴 후 5인조로 개편됐고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바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용준형이 정준영 단톡방 사건 여파로 팀에서 탈퇴하며 현재는 4인조(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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