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글로벌 해설진이 추천하는 4주 차 경기는?

김용우 2024. 7. 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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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글로벌 해설자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왼쪽)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때문에 한 주 휴식기를 가진 LCK는 10일 4주 차로 재개된다. 글로벌 해설진들이 추천하는 경기는 다 달랐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13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두 팀의 대결을 통해 전패를 당하고 있는 OK저축은행 브리온이 구원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라며 추천했다.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는 12일 예정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대결을 꼭 봐야 할 경기로 꼽으면서 "언제나 뜨거웠던 대결을 펼쳤던 두 팀의 승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주 1승1패를 기록했으며 T1은 홈그라운드에서는 패배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세가 오른 상태다.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은 13일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선정된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의 경기를 추천했다.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강력해진 팀으로 탈바꿈한 디플러스 기아가 이스포츠 월드컵에서 상처를 입은 젠지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 위원은 12일 열리는 BNK 피어엑스와 kt 롤스터의 경기를 추천했다. 두 팀이 2승4패로 승패가 같은 상황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상승 곡선을 타야 하기에 치열한 경기가 전망된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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