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수사 정보 유출 의혹…서초동 로펌 압수수색

황병서 2024. 7. 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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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사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서 서울의 한 법무법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현직 경찰관이 수사 내용을 해당 법인에 흘렸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정확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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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수사 내용 법인에 흘렸다는 정황
경찰 “압수수색 중…정확한 확인 어려워”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경찰이 수사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서 서울의 한 법무법인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현직 경찰관이 수사 내용을 해당 법인에 흘렸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정확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사진=이데일리)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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