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AI반도체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이주미 2024. 7. 9.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자산운용이 국고채와 인공지능(AI)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AI반도체 목표전환형 펀드'를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자산의 90%는 국고채 장기물 투자로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레포 매도를 통한 분할매매 전략으로 자본차익까지 노린다.

목표수익률인 7%를 달성하면 목표 수익률 유지를 위해 단기채와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신자산운용이 국고채와 인공지능(AI)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AI반도체 목표전환형 펀드’를 오는 19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금리 인하에 따라 장기채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을 예상해 마련된 상품이다. 전체 자산의 90%는 국고채 장기물 투자로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레포 매도를 통한 분할매매 전략으로 자본차익까지 노린다. 유동성이 풍부한 장내 국고 10년 지표물에 투자하며, 듀레이션은 8년 수준으로 유지한다.

나머지 10%의 자산으로는 지난달 신규 출시한 ‘DAISHIN343 AI반도체&인프라 액티브 ETF’에 투자한다. 국내 인공지능 관련 상장 기업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목표수익률인 7%를 달성하면 목표 수익률 유지를 위해 단기채와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한다.

펀드 만기는 목표 수익률 달성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설정 후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1년이다. 6개월 이후 달성하면 운용전환일로부터 6개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설정일로부터 3년이다.

펀드 가입은 대신증권,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전북은행에서 할 수 있다. 총 보수는 연 0.35~1.13%다. 만기 전 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수수료는 환매금액의 2%다. 설정 후 6개월부터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 #대신자산운용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