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인천공항 잇는 7600번 버스 운행 시작…1일 왕복 4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시민들의 인천공항 이동이 한결 수월해 진다.
7600번 버스의 운행은 포천시가 시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 철원시, 의정부시, KD교통과 장기간 협의를 거쳐 이뤄낸 성과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민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스와 철도 등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민들의 인천공항 이동이 한결 수월해 진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7600번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양문1리터미널 앞에서의 출발 시간은 오전 5시 10분, 오전 8시 10분,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30분이며 인천공항에서의 복귀 시간은 오전 8시 40분, 오전 11시 40분, 오후 4시 40분, 오후 8시 20분이다.
7600번 버스의 운행은 포천시가 시민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 철원시, 의정부시, KD교통과 장기간 협의를 거쳐 이뤄낸 성과다.
이를 위해 시는 타 지자체와 함께 7600번 노선 운행을 위한 운행보조금을 일부 지원한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민도 대중교통을 통해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스와 철도 등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번만 봐주세요"...차 버리고 달아난 만취 여성, 잡고보니
- “아, 몸에서 냄새 나잖아”…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
- “넌 지도자를 안 해봐서 그래”, 박주호를 가로막은 말
- "감염 사실 알고도"...여성에 성병 옮긴 K리그 선수 송치
- 30년 지기 시신 훼손해 여친 집 앞 걸어놓은 이유 [그해 오늘]
- 원희룡 “주3일 출근·2일 재택…과밀화·저출산 해소 도움”
- "미친 매운맛에 중독" K라면에 빠진 외국인들[르포]
- 지창욱·도경수 이어… 제니도 실내 흡연 논란
- ‘열애 80일’ 심현섭, 동거 제안+2세 언급에도…프러포즈 실패
- "쏘니, 생일 축하해" 토트넘, 32번째 생일 손흥민에 특별한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