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드림캐쳐, '버추어스'로 빌런 벗고 히어로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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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빌런을 지우고 영웅으로 돌아온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
발매에 앞서 드림캐쳐는 지난 8일 오후 '버추어스' 댄스 프리뷰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또 하나의 세계관을 쌓아 올린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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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빌런을 지우고 영웅으로 돌아온다.
드림캐쳐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 '버추어스'는 평행세계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정의와 신념으로 맞서 싸우는 모습을 표현한 타이틀 '저스티스'(JUSTICE)로 리스너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 7' 드림캐쳐'(Intro : 7' Dreamcatcher), '스톰프!'(STΦMP!), '2 링스'(2 Rings),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까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계획이다.
발매에 앞서 드림캐쳐는 지난 8일 오후 '버추어스' 댄스 프리뷰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들은 완벽한 칼군무로 짜릿한 희열을 안기는가 하면, 영상 말미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며 베일을 벗을 신보를 향한 궁금증까지 자극하고 있다.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콘셉트를 예고한 미니 10집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평행세계 마지막 이야기로 완성할 레전드 서사
드림캐쳐는 미니 10집으로 평행세계 2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전작 '빌런스'에서 사람을 홀리는 ‘왕관’의 힘에 매료됐던 이들은 이번에는 꺾이지 않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세계관의 여정을 찬란하게 끝맺을 전망이다. 그간 다채로운 세계관을 선보인 드림캐쳐는 매 컴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무궁무진한 소화력을 증명해 왔다. 이번 컴백 역시 짜임새 있는 전개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버추어스'로 완성할 레전드 서사를 향해 기대가 더해진다.
◇ 정의 구현 나설 '7인 7색' 히어로
'버추어스'를 통해 드림캐쳐는 일곱 명의 히어로로 변신에 나선다. 이들은 '왕관'의 유혹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강한 다짐은 물론, 유혹을 마주한 사람들의 희생을 막겠다는 강력한 메시지까지 전할 계획이다. 정의로 뭉쳐 돌아오는 이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와 함께 짙은 그룹색으로 표현할 미니 10집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 세계관 속 신념 극대화할 '저스티스'
컴백 타이틀 '저스티스'는 보컬 후렴의 트레몰로 효과가 특징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일렉 기타의 솔로 멜로디가 강렬함을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점점 고조되는 곡의 흐름 속 드림캐쳐의 신념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다. 마치 폭발하듯 휘몰아치는 사운드에 웅장한 퍼포먼스를 더해 매력을 극대화할 이들의 무대를 향해 관심이 높아진다.
또 하나의 세계관을 쌓아 올린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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