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장재훈 사장 “ESG 경영 내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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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9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재무·비재무 성과를 아우르는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해 국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지속가능 경영 섹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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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9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재무·비재무 성과를 아우르는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해 국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개 파트로 구성됐다.
환경 파트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물리적 리스크 분석 결과와 5년 단위 탄소 배출량 감축 로드맵,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 관리 현황이 새롭게 공개됐다.
사회 파트에는 임직원과 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주요 콘텐츠가 게재됐다.
지배구조 파트에는 이사회 역량과 다양성을 가시적으로 나타낸 역량구성표(BSM)가 추가됐다.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 지속가능 경영 섹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점차 높아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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