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주 3일 출근·이틀 재택...하이브리드 근무제 시작해야"

박광렬 2024. 7. 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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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주 3일만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근무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출퇴근 준비와 통근 시간, 주거 부담 제약이 수도권 과밀화와 교통체증 등 사회적 문제를 부르고 일과 생활 양립의 어려움이란 초저출산 현상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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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는 주 3일만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근무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출퇴근 준비와 통근 시간, 주거 부담 제약이 수도권 과밀화와 교통체증 등 사회적 문제를 부르고 일과 생활 양립의 어려움이란 초저출산 현상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원격 근무가 생산성 저하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확인됐다며, 당정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미래 기반이 될 중요 과제를 토론과 숙의를 통해 해결하는 유능한 당 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후보는 또 서울·인천·경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교통정액권 정책인 '수도권 원패스 추진'을 한 줄 공약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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