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MBC 창사 56주년 프로그램 '풍성'…특별 기획·앙코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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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MBC가 창사 56주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국방송대상과 이달의 PD상을 받은 '가고잡소' 프로그램은 창사 기념으로 새로운 형식의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같은 달 21일 오전 8시 35분에는 1980년대 춘천의 과거 모습을 담은 '춘천라떼 1980s'를 앙코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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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춘천MBC가 창사 56주년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방영하는 특별기획 '스페셜 농구왕'은 춘천의 발달장애인 농구단 '반비위너스'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1인칭 시점으로 화면에 담았다.
한국방송대상과 이달의 PD상을 받은 '가고잡소' 프로그램은 창사 기념으로 새로운 형식의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지역의 기업 대표들과 '중소총회'를 열고 좁혀지지 않는 기업과 취업준비생 사이의 일자리 미스 매칭 문제를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내용이다.
창사 특집 앙코르도 마련한다.
오는 14일 오전 8시 35분에는 지난해 미국 휴스턴국제영화제 금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백두대간花(화)가 다시 전파를 탄다.
같은 달 21일 오전 8시 35분에는 1980년대 춘천의 과거 모습을 담은 '춘천라떼 1980s'를 앙코르 방송한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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