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기청정기에 '부스터' 업데이트…냉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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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스마트 포워드'를 이용해 새롭게 '스마트 순환 운전' 기능을 오는 10일부터 제공한다.
스마트 포워드는 스마트싱스를 이용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스마트 순환 운전은 에어컨 가동 이후 연동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에 실내 공간별 온도차가 감지되면 공기청정기 상단에 위치한 '팝업 청정 부스터'를 동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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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스마트 포워드'를 이용해 새롭게 '스마트 순환 운전' 기능을 오는 10일부터 제공한다.
스마트 포워드는 스마트싱스를 이용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신제품이 아니어도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순환 운전은 에어컨 가동 이후 연동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에 실내 공간별 온도차가 감지되면 공기청정기 상단에 위치한 '팝업 청정 부스터'를 동작시킨다. 빠르게 실내 공기 순환을 도와 냉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공기청정기인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으로 여름철 가정에서는 서큘레이터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형 일부 모델에 적용된 '퀵 리모트' 기능은 2023년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 제습기, 스탠드·벽걸이 에어컨 일부 모델에도 스마트 포워드로 이달부터 추가한다. 올해 키친과 리빙 가전 제품군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퀵 리모트는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 가까이에 다가가면 휴대전화에서도 간편하게 리모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포워드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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