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장초반 약세…실적 전망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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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 수준이 높아진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넥슨게임즈는 9일 오전 10시 15분 전거래일 대비 2.33% 하락한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넥슨게임즈에 대해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흥행으로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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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9일 오전 10시 15분 전거래일 대비 2.33% 하락한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닷새간은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 2일 글로벌 출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만 동시접속자 20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 기간 상승률만 40.33%다.
이날 삼성증권은 넥슨게임즈에 대해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흥행으로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다만 2분기는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 내 판매수익 기준 전세계 1위를 기록 중에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서비스돼 실제 성과는 더욱 클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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