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청약’에 1만8천명 우르르…‘동탄 대방엘리움’ 특공 불났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7. 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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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동탄2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전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평균 경쟁률 66:1을 기록했다.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63㎡와 82㎡의 아파트 464가구와 전용면적 85㎡와 86㎡의 오피스텔 88가구, 총 552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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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평균 경쟁률 ‘66:1’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 [사진 출처 = 대방건설]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동탄2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전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평균 경쟁률 66:1을 기록했다. 278가구 모집에 총 1만8365명이 신청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GTX동탄역 일대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2㎡ 기준 5억94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인 선이라고 평가 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1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63㎡와 82㎡의 아파트 464가구와 전용면적 85㎡와 86㎡의 오피스텔 88가구, 총 552가구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가 있는 동탄신도시는 지난 동탄역 GTX-A 개통 소식 직후 부동산 매매가가 급등했으며 ‘동탄역롯데캐슬’,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파크’ 등이 역대 최고가를 갱신한 바 있다.

이외에도 SRT, 동탄트램(예정), 동탄 인덕원선(예정) 등 대규모 교통 호재가 집중되면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전일 특별공급에 이어 이날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은 9~10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성남 금토지구 A-3블록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특공은 93가구 모집에 9811명이 신청해 1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파주 운정3지구 A4블록에서 선보인 운정3 이지더원은 120가구 모집에 2302명이 접수해 1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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