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전당대회서 이전투구식 상호 비방 나와…자제할 필요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전당대회가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후보자들이 서로 비방하는 부분은 자제하시고, 당의 미래 그리고 우리 국가 발전 위한 본인들의 비전을 밝혀서 서로 선의의 경쟁하는 아름다운 과정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총선 이후에 처음으로 맞는 당 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라며 "지난 선거 결과에 대해서 성찰과 우리 당의 운영 방향, 그리고 비전 그리고 민생과 국가 발전을 위한 당 대표 후보자로서의 구상을 밝히면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그런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전당대회가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후보자들이 서로 비방하는 부분은 자제하시고, 당의 미래 그리고 우리 국가 발전 위한 본인들의 비전을 밝혀서 서로 선의의 경쟁하는 아름다운 과정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어젯밤 김건희 여사의 문자 전문이 공개되는 등 과열된 전당대회 분위기에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총선 이후에 처음으로 맞는 당 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라며 “지난 선거 결과에 대해서 성찰과 우리 당의 운영 방향, 그리고 비전 그리고 민생과 국가 발전을 위한 당 대표 후보자로서의 구상을 밝히면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그런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일부에서 알려지는 것처럼 서로 이전투구식의 상호 비방 등이 나오고 있어서, 우리 의원들 그리고 당원들, 국민들께서 상당히 불편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의원들도 자칫 서로 불편할 수 있는 언행 등이 있으면 삼가고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승재 기자 (sj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코로나19 때 좋았던 한우 값…사육 늘며 내림세 [한우]②
- 옛 이웃에 아빠 잃은 초등생 딸…“반려견 냄새 갈등” [잇슈 키워드]
- 바이든, 의회에 서한…“후보 사퇴 요구는 반민주적 행위”
- “소상공인 위한 건데 의사가 왜?”…노란우산공제 가입 전문직 9만 명
- [영상] ‘섭씨 56도’ 데스밸리…‘달걀프라이’ 시도까지
- 평상 빌려도 “그 치킨은 안 된다?”…제주 또 시끌 [잇슈 키워드]
- 점심 먹다가 절도범 제압한 변호사…알고 보니 주짓수 고수 [잇슈 SNS]
- 창문 열리더니 생수병 ‘휙’…“모녀가 타자마자 버리더라” [잇슈 키워드]
- “관광객 집으로 돌아가” 물총 쏘는 바르셀로나 시민…왜? [잇슈 SNS]
- [잇슈 SNS] “이게 무슨 일” 영국 마을에 우르르 출몰한 수십 마리 소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