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산림·임업 분야 인재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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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은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지난 4일 산림·임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용 장비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산림·임업 분야 장학사업과 함께 현장 실무인력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라통상은 국내 대표 산림·임업 장비 전문기업으로 기술 교육을 위한 조직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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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번에 국립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에 500만원 상당의 실습용 장비를 전달했고 산림·임업 장비 전문기업 유라통상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등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산림·임업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지난 5월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유라통상은 산림·임업 인재 육성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산림·임업 분야 장학사업과 함께 현장 실무인력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라통상은 국내 대표 산림·임업 장비 전문기업으로 기술 교육을 위한 조직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특히 체인톱 실습의 경우 산림 내 목재수확 작업에서 필수인 벌목 등의 작업에 필요해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없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전문가가 필요한 분야다. 그러나 교내에는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기술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부족했다. 따라서 이번 협력사업은 해당 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수 유라통상 대표이사는 “유라통상은 2018년부터 산림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업 장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산림 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산림·임업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현장의 기술과 임업기계화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임업 기술 선진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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