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편은지 PD, 팬덤 문화 담은 책 출간

강영국 스타투데이 기자(sumur@mkinternet.com) 2024. 7. 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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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편은지 PD가 첫 책을 출간했다.

예능 PD가 바라본 팬덤 문화의 모습을 책으로 담아낸 책 '덕후가 브랜드에게'는 '숫자나 통계로 설명되지 않는 팬덤 공략법'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소비자를 친구로 사귀는 법부터 이성보다 감성에 움직이는 팬덤의 특이점,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팬심의 작동원리, 이성 아닌 감성을 터치하는 사려 깊은 스토리텔링 등 덕후가 아니면 알 수 없는 팬덤 저격 노하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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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은지 PD. <사진제공=투래빗>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편은지 PD가 첫 책을 출간했다.

예능 PD가 바라본 팬덤 문화의 모습을 책으로 담아낸 책 ‘덕후가 브랜드에게’는 ‘숫자나 통계로 설명되지 않는 팬덤 공략법’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소비자를 친구로 사귀는 법부터 이성보다 감성에 움직이는 팬덤의 특이점,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팬심의 작동원리, 이성 아닌 감성을 터치하는 사려 깊은 스토리텔링 등 덕후가 아니면 알 수 없는 팬덤 저격 노하우를 담아냈다.

책을 접한 독자들은 “통계나 과학으로 증명할 수는 없었던, 팬이기에 알 수 있는 섬세한 배려와 아이디어로 가득한 책”이라며 심도 있고 체계적인 팬덤 문화를 기록한 책 ‘덕후가 브랜드에게’를 반기고 있다.

저자 편은지 PD는 SM 엔터테인먼트 해외 마케팅팀 인턴을 시작으로, KBS 예능국 프로듀서로 입사해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주접이 풍년’의 PD를 맡으며 팬덤 문화를 경험했다. 최근에는 KBS 인기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연출을 맡고 있다.

책 ‘덕후가 브랜드에계’ <사진제공=투래빗>
[강영국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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