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프레드 앰버서더 발탁[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프레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9일 프레드 측 관계자는 “진은 프레드가 전하는 가치와 완벽히 부합하는 아티스트로, 진이 선보인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 어떠한 순간에도 잃지 않는 재치와 유머, 빛나는 미소가 이루어낸 눈부신 만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은 남프랑스 리비에라의 눈부신 빛과 컬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삶의 환희를 전하는 선샤인 주얼러(Sunshine Jeweler) 프레드와 함께 진만의 빛나는 에너지로 프레드의 가치와 DNA를 전 세계에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은 “프레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프레드와 함께 보여드릴 새롭고 다양한 모습 많이 기대해달라”고 프레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프레드의 부회장 겸 아티스틱 디렉터, 발레리 사무엘(Valérie Samuel)은 “프레드의 가족으로 방탄소년단의 진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글로벌 아티스트 진의 눈부신 에너지와 예술가적 자질과 가치, 그리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대담한 도전 정신은 메종의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Fred Samuel)의 모습과 굉장히 닮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어떠한 순간에도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이야기하는 아티스트 진의 메세지는 프레드가 전하는 가치와 완벽히 일치한다. 앞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진과 함께 할 찬란한 여정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진은 타고난 아티스트로서 음악으로의 온전한 방향성을 잡기 전에 영화와 영상 예술을 공부했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로서 지난 12년 동안 무수한 도전과 모험을 넘어선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유명한 영국 그룹 콜드플레이(Coldplay)가 공동 작곡, 작사, 연주에 참여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국제 무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는 동시에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기도 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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