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딸’ 된 김수안, ‘부산행’ 공유 딸이라고? 폭풍성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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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출'에서 故이선균과 부녀 열연을 펼친 배우 김수안이 과거 영화 '부산행'에서 공유 딸 역할을 맡았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폭풍성장한 근황이 화제다.
김수안은 지난 7월 8일 열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수안은 작품에서 붕괴 직전 공항대교에 갇힌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은 故이선균 딸 '경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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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영화 '탈출'에서 故이선균과 부녀 열연을 펼친 배우 김수안이 과거 영화 '부산행'에서 공유 딸 역할을 맡았던 사실이 재조명되며 폭풍성장한 근황이 화제다.
김수안은 지난 7월 8일 열린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수안은 작품에서 붕괴 직전 공항대교에 갇힌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은 故이선균 딸 '경민'을 연기했다. 김수안은 이선균과의 호흡에 대해 "선배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경민'이 날카로운 말도 많이하는 자유분방한 캐릭터인데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풀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만 18세인 김수안은 이날 차분한 분위기의 블랙 스퀘어넥 원피스를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냈다. 아역의 얼굴을 벗고 어엿한 숙녀로 훌쩍 성장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김수안은 2011년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시작으로 '숨바꼭질' '제보자' '카트' '봄' '차이나타운' '특별시민' 등 단역,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관객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남긴 작품은 2016년 영화 '부산행'으로 극중 배우 공유의 딸 '수안' 역을 맡아 나이를 뛰어넘는 존재감을 발산, 지명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후에도 '군함도' '신과함께-죄와 벌' '감쪽같은 그녀' 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왔고, 오는 12일 개봉하는 '탈출'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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