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일 당대표 출마선언…"실종된 대한민국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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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 캠프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24일 차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다른 당대표 후보인 김두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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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힌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 캠프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실종된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면서 "국가 위기 극복·새로운 경제 성장을 통한 민생회복을 구현할 정책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혁신으로 더 유능해지고 준비된 민주당을 이끌 정당 발전 방안도 역설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24일 차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다른 당대표 후보인 김두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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