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 인기 여전히 뜨겁다...굳건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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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슈퍼노바(Supernova)'로 적수 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지난 8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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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가 '슈퍼노바(Supernova)'로 적수 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지난 8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또한 '슈퍼노바'는 멜론, 지니 일간 차트에서도 각각 45일, 47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공개 두 달을 향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에스파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재차 증명했다.
앞서 '슈퍼노바'는 미국 빌보드가 주목한 '2024년 상반기 K팝 20곡'에도 선정된 바 있다. 당시 빌보드는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라며 "카리나, 지젤의 날카로운 랩 스타일과 윈터, 닝닝의 최상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멤버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선보인 '슈퍼노바'는 에스파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곡처럼 느껴진다"라고 호평했다.
에스파의 활약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3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7월 6일 기준)를 기록한 이들은 특유의 '쇠맛' 매력으로 해외 유수 차트까지 접수하며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0~11일 일본 나고야, 14~15일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개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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